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리 원자력 본부 (문단 편집) == 1호기의 수명연장 논란 == 원래 1호기는 설계 수명이 30년이라 수명이 끝나는 2007년에 가동을 중단하였으나 검증을 거쳐서 수명을 10년 더 연장했다. 하지만 이 연장기간 도중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나 원자력에 대한 불신이 크게 늘어서 더 이상의 연장 및 추가건설은 안 된다고 신나게 까이는 중이다. 1호기 운전 중단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고리원전의 수명이 30년이고 여기에 10년을 연장한 것은 당시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원전을 지을 때 일본 법을 참고해 제정한 국내법이 수명 30년을 정의해서 그런 것이고, 그 법이 개정된 다음에 지어진 원전은 이 계열기들의 고향인 미국과 같이 수명 40년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고리원전은 10년 연장 운전을 했다기보다는 이제 설계수명을 채운 것이다. 한편 고리 1호기의 압력용기의 연성-취성 전이온도가 너무 높아서 사고가 일어나면 [[http://news.nate.com/view/20120402n21824|긴급 냉각이 불가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성-취성 전이온도 아래로 압력용기의 온도가 떨어지면 용기가 깨지기 쉽다. 최근에 측정된 값은 2005년 126℃이었는데 고리 1호기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126℃의 물을 많이 준비해놔야 한다. 2012년 2월 9일에 일어난 전원 상실 사고(하단 기술)로 인하여 3월 16일부터 안전성 확인에 돌입했다. 정부에서는 늦어도 8월 3일까지 돌려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어서 산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우려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걸 발표한 날짜가 딱 1주일 전인 7월 26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8882994|링크]]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면 하루에 30억 원만큼의 발전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주민들이나 관계자들의 반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14년 4월 17일 1호기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3&oid=001&aid=0006868897&viewType=pc|재가동되었다.]] 출력을 서서히 늘려서 19일에는 100% 출력을 낼 것이라고 한다. 이번 재승인으로 2017년까지 10년을 더 이용하도록 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괜찮다는 의견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원자력 자체가 일반인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견해차가 큰 부분이라서 그렇다.] 한국에 지어지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기준은 지반가속도 기준 0.3g까지 안전설계가 되어 있는데(고리 2호기는 설계 당시 0.2g, 2014년 0.3g로 보강), 이는 리히터 규모 약 7.0에 해당하며, 한반도에 올 수 있는 지진의 최대 규모는 6.5 정도까지 최대로 7.0 이상의 지진이 올 수 있다는 언급은 있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는 이후 2016년에 발생했던 경주 지진이나 울산 지진 당시 언론 발표 내용과 일치한다. 지진발생을 포아송과정으로 가정하면 재래주기 50,000년의 활성단층이 원자력발전소의 수명기간 (50년 가정)중에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약 0.1% 이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지진이 드물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준의 사고는 가능성이 낮기도 하고 한국의 원전은 상대적으로 더 보강이 되어있다. 한국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판도라(영화)|판도라]] 문서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등의 문서에 적혀있으므로 생략. 그럼에도 이런 불안감과 2014년 4월 벌어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문제가 선거 이슈가 되면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오는 주요 동남권 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여야 할것 없이 고리 원전과 월성 원전의 1호기 폐로를 [[https://newsis.com/view/?id=NISX20140311_0012778128|공약으로 외치고 있다.]] 2014년 6월 4일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부산시장]]에 원전폐쇄입장을 내비쳤던 [[서병수]] 후보[* 낙선한 [[오거돈]] 후보는 한발 더 나아가 '''즉시 폐쇄''' 입장을 보였다.]가 당선되며 폐로여부에 대한 귀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304050&viewType=pc|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원전의 가동 연장은 다른 나라에서도 드문 일은 아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전 일본에서는 10년씩 연장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며 미국 또한 최대 60년까지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고리 1호기와 유사한 미국의 키와니 원전도 지난 2011년 20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 독일은 아예 기한이란 게 법에 없다가 정책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리 1호기의 연장이 바람직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고리 1호기의 경우 이미 여러 문제가 나타났으며 인구 밀집지와 인접해 있어 만일의 사고에 매우 취약한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키와니 원전도 2031년까지 운전할 수 있었음에도 2013년에 운전을 정지했다. 신고리는 2018년에 다시 재개한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08&aid=0004021455&mode=LSD|#]]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